목록금융/기술적분석 (7)
잡학다식 창고
거래량은 차트를 제공하는 모든 증권사 HTS 및 각종 코인거래 사이트 등에서도 이평선과 더불어 최초 기본정보 중 하나로 제공할 만큼 대표적인 지표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원래는 본 카테고리의 포스팅 내용 중 더 초반에 미리 다뤘어야 하는것 아닌가 하는 느낌도 있겠지만, 거래량을 투자판단에 연동하여 생각할 때에는 단순히 거래량 만의 증감은 의미가 없고 반드시 해당 거래량의 변곡과 이평선 및 주가, 추세선까지 고려하면서 변곡점을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이평선이 무엇이며 기본 원리가 무엇인지, 정배열 및 역배열, 골든크로스와 데드크로스가 무엇인지 등을 사전에 알고 있는 상태로 본 포스팅을 봐야만 의미가 있겠다 하는 생각 때문에 거래량에 대한 내용은 이제서야 다루게 된 것입니다. 때문에 이 포스..
이 글이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분들은 지난 포스팅 글들을 먼저 읽고 오시면 이해가 빠를듯 합니다. ■ 지난글 모음 카테고리 전체보기 - 여기를 눌러주세요 차트가 존재하는 모든 시세의 움직임에는 항상 고점과 저점이 존재합니다. 문제는 어떤 고점과 저점이 각각 의미가 있는 지점이냐는 것인데, 그 "의미있는 고/저점" 을 찾아내는 기술로써 "추세선" 을 설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문제는 차트를 보는 사람마다 "이것이 의미 있는 고/저점이다" 라는 판단 기준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바로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라는 비판이 생기게 되죠. 때문에 이 포스팅에서는 추세선을 설정하는 기준에 제 사견이 개입할 수 있다 라는 점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이런 점을 염두에 두시면서 읽어주시면 될 것 같네..
캔들, 이동평균선, 이격 등 지난 포스팅까지의 설명을 기반으로 이번에는 시세가 이평선 상에 만났을 때 지지와 저항을 받게 되는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분들은 지난 포스팅 글들을 먼저 읽고 오시면 이해가 빠를듯 합니다. ■ 지난글 모음 카테고리 전체보기 - 여기를 눌러주세요 차트를 보다보면 뒤죽박죽 엉망으로 얽혀있는 경우도 보게 되지만 주로 특정 이동평균선 상에 시세가 근접하면 공이 땅바닥에서 튕기듯 다시 바운드하는 현상도 보게 됩니다. 또는 어느 이평선은 뚫었는데 그 다음 이평선에서 바운드 되거나 하기도 하죠. 비록 제가 그린 위 그림처럼 아주 정직하진 않지만 말입니다. [ 1. 지지의 원리 ] 상승 중 특정 이평선에 시세가 맞물려 다시 튀어오르는 현상을 "지지", 반대로 ..
상승 또는 하락추세에 있는 시세흐름이라 해도 무한정 일방적으로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것은 없습니다. 위 차트만 보더라도 분명 상승추세에 있는 중간중간에 하락이 나오다가 다시 반등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하락보다 반등량이 결국 더 많아서 계속 시세는 상승으로 진행이 되죠. 이는 주식, 코인 등 어떤 차트를 보건 같은 원리에서 움직입니다. 어떤 원리이냐, 바로 "이격" 이라는 것을 이번 포스팅에서 다뤄보겠습니다. [ 1. 이격의 원리 ] 지난번 글들을 봐오셨다면 이제 이평선과 시세에 대해서 알게 되셨을 것으로 보고... 이격은 가격과 가격평균의 격차를 의미합니다. 위 예시의 첫번째 봉에 제가 이평선과 주가의 가격차이를 500으로 써놨는데요, 이 말은 곧 "해당 이평선 기간동안 투자자들은 평균..
차트를 보면 봉 이외에 이렇게 그물처럼 뭔가 선들이 포진해 있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선들은 가격의 이동평균선, 흔히 줄여서 이평선이라 부릅니다. ※ 이평선은 차트의 기본을 이루는 아주 중요한 지표로, 간혹 이 지표가 눈에 거슬려서 아예 없애놓거나 또는 일부 거래 사이트 등에서 기본세팅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반드시 이 지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시고 이평선을 같이 보면서 매매 판단을 하시는 게 좋다 라고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 1. 읽는 방법 - 정배열 & 역배열 ] ※ 위 차트를 살펴봅시다. 일단 "일" 에 체크가 되어있으니 저 차트는 봉 하나하나가 1거래일을 뜻하는 일봉을 의미하겠죠. 그리고 잘 보시면 좌측 상단에 "종가 단순 5, 10, 20..." 이라는 색색별로 된 글자가 ..
주식,코인 등의 차트를 볼 때 선형차트도 있지만 대부분은 이런 막대 형태의 차트를 보게 될 것입니다. 이 막대 하나하나가 마치 양초(=캔들)를 닮았다 하여 캔들(이하 봉) 이라 부르며, 이 유형의 차트를 캔들차트, 봉차트 등으로 부릅니다. [ 1. 캔들의 종류 및 색상 ] ※ 봉은 상승을 뜻하는 양봉과 하락을 뜻하는 음봉으로 나뉩니다. 국가별로 기본으로 구분하는 색상은 다르지만 한국과 미국 두 기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 빨강은 가격 상승을 표현하지만 미국에서는 하락을 표현한다는 점 정도를 기억하면 될 듯 하네요 :) [ 2. 캔들의 기준 ] ※ 각종 HTS, 시세조회 사이트에서는 일,주,월,분 등 단위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스샷 상에서는 "분" 과 "1" 에 각 선택이 되어있으..
요즘 HTS로 주식,코인 거래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는 별로 성과가 좋진 않은데...ㅠㅠ (여기서 뒤로가기 하실분 빨리합시다) 그래도 일단 게임의 법칙은 알아야 뭘 해도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 카테고리의 포스팅은 앞으로 주식, 코인 등 캔들형태의 차트가 제공되는 모든 투자상품을 거래하는 데에 있어서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차트의 요소, 간단히 보는법 등을 완전 초보의 눈높이에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일단 모든것에 앞서 이번 포스팅은 일단 일반인인 제 관점에서 그간 봐 온 투자자들 사이에서의 차트의 기술적분석을 보는 긍정, 부정적 시각 및 그 이유들, 양측의 시각을 근거해서 기술적 분석이 과연 필요한가 를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 1. 차트 해석의 개인적 전제 - "귀납법" ] ■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