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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 창고

이 글이 잘 이해가 가지 않는 분들은 지난 포스팅 글들을 먼저 읽고 오시면 이해가 빠를듯 합니다. ■ 지난글 모음 카테고리 전체보기 - 여기를 눌러주세요 차트가 존재하는 모든 시세의 움직임에는 항상 고점과 저점이 존재합니다. 문제는 어떤 고점과 저점이 각각 의미가 있는 지점이냐는 것인데, 그 "의미있는 고/저점" 을 찾아내는 기술로써 "추세선" 을 설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문제는 차트를 보는 사람마다 "이것이 의미 있는 고/저점이다" 라는 판단 기준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바로 "귀에걸면 귀걸이, 코에걸면 코걸이" 라는 비판이 생기게 되죠. 때문에 이 포스팅에서는 추세선을 설정하는 기준에 제 사견이 개입할 수 있다 라는 점이 문제가 될 수 있는데, 이런 점을 염두에 두시면서 읽어주시면 될 것 같네..

상승 또는 하락추세에 있는 시세흐름이라 해도 무한정 일방적으로 올라가거나 내려가는 것은 없습니다. 위 차트만 보더라도 분명 상승추세에 있는 중간중간에 하락이 나오다가 다시 반등으로 올라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하락보다 반등량이 결국 더 많아서 계속 시세는 상승으로 진행이 되죠. 이는 주식, 코인 등 어떤 차트를 보건 같은 원리에서 움직입니다. 어떤 원리이냐, 바로 "이격" 이라는 것을 이번 포스팅에서 다뤄보겠습니다. [ 1. 이격의 원리 ] 지난번 글들을 봐오셨다면 이제 이평선과 시세에 대해서 알게 되셨을 것으로 보고... 이격은 가격과 가격평균의 격차를 의미합니다. 위 예시의 첫번째 봉에 제가 이평선과 주가의 가격차이를 500으로 써놨는데요, 이 말은 곧 "해당 이평선 기간동안 투자자들은 평균..

차트를 보면 봉 이외에 이렇게 그물처럼 뭔가 선들이 포진해 있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선들은 가격의 이동평균선, 흔히 줄여서 이평선이라 부릅니다. ※ 이평선은 차트의 기본을 이루는 아주 중요한 지표로, 간혹 이 지표가 눈에 거슬려서 아예 없애놓거나 또는 일부 거래 사이트 등에서 기본세팅이 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반드시 이 지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해하시고 이평선을 같이 보면서 매매 판단을 하시는 게 좋다 라고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 1. 읽는 방법 - 정배열 & 역배열 ] ※ 위 차트를 살펴봅시다. 일단 "일" 에 체크가 되어있으니 저 차트는 봉 하나하나가 1거래일을 뜻하는 일봉을 의미하겠죠. 그리고 잘 보시면 좌측 상단에 "종가 단순 5, 10, 20..." 이라는 색색별로 된 글자가 ..

요즘 HTS로 주식,코인 거래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는 별로 성과가 좋진 않은데...ㅠㅠ (여기서 뒤로가기 하실분 빨리합시다) 그래도 일단 게임의 법칙은 알아야 뭘 해도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이 카테고리의 포스팅은 앞으로 주식, 코인 등 캔들형태의 차트가 제공되는 모든 투자상품을 거래하는 데에 있어서 우리가 기본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차트의 요소, 간단히 보는법 등을 완전 초보의 눈높이에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일단 모든것에 앞서 이번 포스팅은 일단 일반인인 제 관점에서 그간 봐 온 투자자들 사이에서의 차트의 기술적분석을 보는 긍정, 부정적 시각 및 그 이유들, 양측의 시각을 근거해서 기술적 분석이 과연 필요한가 를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 1. 차트 해석의 개인적 전제 - "귀납법" ] ■ 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