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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코인 리뷰 및 의견 4편. 가장 가능성이 높은 코인은? 본문
본 블로그에서 다룬 5종의 모바일 기반 가상화폐를 시작한지 이제 약간 시일이 지났고 이런저런 자료도 검색을 해봤습니다. 회원도 약간은 모이고 있는데,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5종의 코인 중 어느것이 가장 성공 가능성이 높을까?" 를 완전 제 개인적 생각으로 순위를 매겨보겠습니다.
■ 지난 리뷰 1편 "다단계, 스캠" - [ 클릭 ]
■ 지난 리뷰 2편 "파이네트워크"- [ 클릭 ]
■ 지난 리뷰 3편 "현재상태파악"- [ 클릭 ]
[ 1위: 스페라엑스 플레이 (Sperax play) ]
"당연히 파이 네트워크가 대장님이지" 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제가 보기엔 스페라입니다. 기준을 말 그대로 "성공 가능성" 으로 놓은것이지 "대박칠 가능성" 으로 놓은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스페라엑스는 지난 최초 소개 포스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미 상장되어있는 SPA코인의 발행량 중 일부를 떼어 그 지분만큼을 XP포인트에서 교환해주는 방식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상장폐지가 되지 않는 한 메인넷 여부를 떠나 SPA는 이미 거래중인 코인이므로, 이대로만 진행이 되면 1원이 됐든 10원이 됐든 가치는 부여가 될 가능성이 지금까지의 5종의 코인 중 가장 높다고 봅니다.
하지만 SPA의 현재가격이 잘 올라봐야 몇십원 단위로 비싸지 않고, 저가 코인들은 향후 상장폐지가 된다거나 하는 리스크도 부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정대로 잘 교환이 이뤄진다 해도 SPA자체가 가격이 저렴하니 큰 수익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때문에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일명 "소확행"을 생각한다면 스페라엑스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 이 코인에 대해 모르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하단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 2위: 파이 네트워크 (Pi Network) ]
역시 "진리의 파이 네트워크" 입니다. 성공 가능성과 대박칠 가능성 양쪽을 모두 겸비하고 있다는 판단입니다. 지난번 리뷰에서 메인넷 진출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는데, 이는 어차피 파이코인들이 전체적으로 겪는 공통된 문제입니다.
파이 네트워크는 현재 이 어렵다는 메인넷 진출에 대한 프로젝트 진척 상황이 타 코인에 비해 아주 좋은 편이고, 실제로 최근 노드 테스트에서 3~8초라는 경이적인 결제속도, 그리고 무려 12,000개의 노드라는 어마무시한 발표가 있었으므로 이는 메인넷 성공 가능성을 크게 끌어올리는 희소식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대표인 니콜라스 코 칼리스의 스탠포드 대학 박사라는 프로필의 전면공개 및 조작이 없는 정확한 신상정보라는 팩트는 믿음을 더해줍니다. 참고로 비트코인의 창시자인 나카모토 사토시 마저도 이름만 알려진, 실제 얼굴이나 커리어는 본적이 없는 상태로 남아있습니다.
■ 이 코인에 대해 모르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하단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 3위: 비 네트워크 (Bee Network) ]
이 코인의 최대 무기는 역시 "미칠듯한 신규회원 유입률" 입니다. 대략 17주 전 출시하여 주간평균 신규유입 50~60만을 꾸준히 달성하여 최근 1000만 회원을 돌파한 저력이 있습니다.
참고로 파이 네트워크의 경우엔 회원이 현재 1500만을 돌파했는데 이는 전체회원이 아니라 3일 이상 채굴 중인 활성회원만을 통계로 잡았다 하는데요, 총 가입자는 발표되진 않았으나 대략 4~5천만명 수준이 아닐까 예상하는 사람들이 있는듯 합니다. 비 네트워크의 경우엔 기준이 무엇인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느쪽이 됐건 1000만이라는 숫자는 절대 무시할 숫자가 아닙니다.
회원 수가 확보된다는 뜻은 곧 메인넷 성공 가능성과 직결되는 것과 같습니다. 현재 파이코인들의 가장 풀어야 할 숙제는 역시 "메인넷 구축을 위한 기술력 확보" 이지만,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것이 "회원수" 라는 것입니다. 실제 사람이 확보되지 않으면 생태계 조성이 불가능하여 그대로 사라지게 되는 것이죠. 비 네트워크는 이 중요한 요소인 회원수 확보에 청신호가 들어오고 있는 코인입니다.
하지만 아직 태어난지 불과 몇개월밖에 안되는 신생코인이라 메인넷이 하루아침에 구축되긴 힘들것으로 보고, 파이 네트워크 만큼 개발진 이력 등 정보공개가 되지 않은 부분이 많아서 여전히 프로젝트 자체엔 애조 관심없는 개인정보 탈취성 스캠가능성이 찜찜한 점입니다.
■ 이 코인에 대해 모르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하단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 4위: 이글 네트워크 (Eagle mining network) ]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지금, 앱스토어 출시 이틀을 남겨놓고 있는 이글 네트워크 입니다. 유료결제 상품이 있기 때문에 스캠 의심이 높은 코인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장점도 꽤 있는데요, 파이 네트워크처럼 개발자가 얼굴을 공개하여 유튜브를 통해 적극적으로 새소식을 알리는 등 투명성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 및 개발의지가 보이고, 최근 20만 회원을 돌파했는데 생각보다는 유입률이 낮은가보다 했었으나 아직 아이폰 이용자 가입이 안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유입률이 빠른편이다 라고 볼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이 코인은 예정 발행량이 100억개라고 하는데, 이미 파이 네트워크와 비 네트워크가 저만치 앞서 달려가는데 100억개의 물량이 어느정도 가치를 가지려면 최하 천만명 단위의 회원수 확보가 돼서 생태계 구축이 이뤄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참고로 리플이 현재 총 발행량이 1000억개입니다.
때문에 아마도 이 코인의 현재 가장 강점은 "출시초기 선점기회" 이지 않을까 합니다. 나온지 얼마 안된 코인이라 아직 따끈따끈합니다. 그러고보니 비 네트워크 정도만 되어도 4~5개월이면 그것도 따끈한 거지만....
■ 이 코인에 대해 모르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하단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 5위: 타임 스토프 (Time stope) ]
이 코인은 현재 이렇다 할 문제는 일어나지 않았으나 개인적으로는 별로 기대치가 크진 않은 코인으로 봅니다. 지난번 포스팅으로 이제 이 코인에 대해서 포스팅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으므로 자세한 설명은 하지 않겠으며, 궁금하신 분들은 링크를 통해 안내사항을 보시고 "그래도 이정도면 준수하네 뭐" 라고 판단하실 경우 관심을 보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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