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학다식 창고
Time Stope (타임스토프) - 당분간 관련 포스팅을 올리지 않겠습니다 본문
■ 포스팅 자체중지 사유 - "스캠의심"
말 그대로 "스캠의심" 이지 "스캠확정" 은 아닙니다. 타임스토프 자체적으로는 아직 문제가 발견되고 있지는 않습니다. 때문에 기존 포스팅들의 삭제는 하지 않을 예정이고, 개인적으로도 채굴은 계속할 예정이며 KYC인증이 아직 오진 않았지만 오게되면 인증절차도 밟을 생각입니다. 다만 여기서 추가적으로 긍정적인 소식을 전하지는 않고 기왕 시작한 채굴이니 중립적으로 조용히 진행하려고 합니다.
또한 위에서 말한 "스캠" 의 기준을 법리적 해석상 금전적 손실을 의미하는게 아니고, 이 코인을 제대로 성장시킬 의지가 과연 있는가에 대한 관점에서의 스캠을 이야기하는 것이니 기존 회원은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도 이 코인이 의외로 정말 잘 될 가능성도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필자는 이 코인을 개발한 정승일 대표가 지금도 회자되는 "블러드코인","블러드랜드" 의 대표였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블러드코인은 2018년부터 무료채굴을 시작하여 일부 거래소에 티커명 BLOOD로 상장이 되었으나 자사 블러드랜드가 자진해서 상장폐지 시킨 바 있습니다. 참작해야 할 점은, 비록 상장폐지 되었다고는 하나 무료채굴 단계에서 회원에게 금전적인 요구는 한 적은 없습니다. 오히려 초반 무료 채굴자들은 상장 후 매도하여 괜찮은 수익을 올린 분들도 다수 있습니다.
그러나 블러드코인의 채굴보너스 적용방식이 2단계 이상 하위회원에게도 혜택을 받는, 명백한 "다단계" 방식을 차용했다는 점 (타임스토프는 다단계 방식은 아닙니다), 상장 후 폐지과정 사이에 투자자들간의 거래 피해사례 등으로 인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김치 묻은 코인은 하는거 아니다" 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지경입니다. 이외에도 자신들이 만든 블러드랜드라는 가상 지구에서 통용시킬 화폐단위로 블러드코인을 만들었다는 등의 프로젝트 이야기도 있으나 자세히 다루지는 않겠습니다. 솔직히 저는 여기서 벙쪘습니다...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점은 블러드코인이 법적인 사기 피의혐의가 있다는 뜻으로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다만 블러드코인, 블러드랜드의 과거 행적이 발전 가능성, 프로젝트 컨셉, 성장방식 등이 일부 사람들에게 매우 안좋은 이미지로 각인되어 있기 때문에 같은 사람이 대표로 있는 타임스토프도 그만큼 믿을 수 없게 되었다는 점으로 인해서 제 블로그에서는 이제 타임스토프에 대한 포스팅은 당분간 중지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타임스토프를 보는 이미지가 껄끄러워진 것이지 엄밀히 말하면 아직 뭔가 드러난 사기혐의는 없으며, 여전히 사용자에게 금전요구를 하지 않는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때문에 회원 입장에서는 이 코인이 제대로 성장하지 못해도 금전적 피해가 가지 않는 점은 기존과 같습니다. 따라서 기존 게시물은 삭제하지 않고 그대로 두되 본 포스팅의 내부 백링크를 통해 "가입전 신중한 판단을 하시라" 는 메시지는 전달할 예정입니다.
※ 필자는 앞으로 신규 출시하거나 또는 이 블로그에서 다루는 5종의 파이코인들 중 분명히 스캠으로 결말이 나는 코인이 나올것으로 예상합니다. 어쩌면 전부 다 스캠일수도 있다는 판단입니다. 그러나 개인정보 탈취까지의 리스크를 부담하고 금전적인 손실 리스크만 없다면 해볼만 하다 라는 판단으로 출발한 것이며, 때문에 모바일 기반 무료 가상화폐 채굴을 하시는 분들은 이런 소식들에 너무 민감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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