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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 network (파이 네트워크) - 바이낸스는 분명히 주시하고 있다 본문
지난 2021년 11월 30일,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인 "코인텔레그래프"에 주목할만한 기사가 실렸습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암호화폐를 다루는 언론 중 상당히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사의 영향력이 작지 않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포스트의 주제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코인텔레그래프의 공신력에 대해서는 짧은 설명만으로 대신하겠습니다.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이스라엘 통계전문 사이트 "시밀러웹" 에서 확인 가능한 코인텔레그래프의 전세계 모든 웹사이트 트래픽 발생순위는 약 6100위로 매우 높은 순위를 보이며, 모든 금융, 비즈니스 관련 웹사이트 중 102위를 보일 정도로 이 언론사는 영향력이 높습니다. 또한 스캠어드바이저 안전점수 또한 95점으로 사실상 국가 기관, 시중 대형 은행 등의 사이트만큼 믿을 수 있는 곳으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블로그 정책상 링크를 제공하지 않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1. 기사에 대해 ]
바이낸스는 일단 코인 거래를 한번이라도 경험해 보신 분들은 누구나 아는 전세계 최대규모의 코인거래소 입니다. 2021년 7월 18일 기준 바이낸스의 24시간 거래량은 약 12조원으로 업비트(약 2조6000억원)와 빗썸(약 7200억원)을 합친 것보다 4배가량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 출처: 한겨레 ]
기사의 주제는 이러한 위치에 있는 바이낸스에서 "토큰(암호화폐) 상장을 위해 가장 중요하게 보는 요소는 무엇인가" 이며, 이 질문에 바이낸스 CEO가 직접 응답한 내용입니다.
보시는것 처럼 바이낸스에서는 해당 가상화폐의 사용자를 자사 거래소 상장에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습니다. 이 관점이라면 "지금의 파이 네트워크를 바이낸스가 주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라고 예측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왜 그런지 계속 설명하겠습니다.
[ 2. "활성사용자 3천만명" 이라는 규모에 대해 ]
파이 네트워크는 지난 11월 25일, 글로벌 활성 사용자가 2900만명을 돌파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현재 주간 평균 유입 속도가 대략 40~50만명 사이를 왔다갔다 하고 있기 때문에 2주 가까이 지난 지금쯤 아마도 3천만명을 돌파하는 구간에 있다는 추측이 가능합니다. 특히 이 통계는 전체 사용자를 뜻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사용자 중 채굴버튼을 3회 이상 누른 사람(=활성 사용자) 만을 집계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 가입자 수는 이의 몇 배에 달할 수 있다는 예측도 가능합니다.
이 포스트를 읽으시는 분들은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상태여야만 타 가상화폐와의 사용자 비교를 할 수 있다고 하겠습니다.
■ 바이낸스 거래소 사용자 통계 - [ 출처: 팍스넷 ]
전체 이용자 수: 약 1,670만명
■ BNB토큰(바이낸스 자체화폐) 사용자 통계 - [ 출처: 바이낸스 아카데미 ]
평균 사용자 수: 약 200만명
■ 비트코인 사용자 통계 - [ 출처: 글래스노드, 중앙일보 ]
전체 지갑 생성 수: 약 8억 3천만개
활성 지갑 수 (=현재 잔고가 0이 아닌모든 지갑): 약 3,677만개
가상화폐 거래소의 제왕으로 부를 수 있는 바이낸스 자체의 규모, 그러한 바이낸스에서 자체발행한 가상화폐인 BNB토큰의 규모, 그리고 모든 가상화폐의 선두에 있는 비트코인의 활성 지갑 수를 비교해 봄으로써 파이네트워크의 활성사용자 3천만 이라는 숫자가 어느정도의 영향력이 있을 것인지 가늠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야말로 파이네트워크의 현재 활성 사용자 수는 어마무시한 숫자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이더리움의 활성 지갑 수가 현재 약 5,585만개라는 점이 있지만, 손에 꼽을 정도의 몇몇 케이스를 제외하면 사실상 지금의 파이네트워크 사용자 규모는 모든 가상화폐 중 선두권에 있다 하겠습니다. 아직 메인넷 이전이므로 대대적으로 조명되고 있지 않을 뿐으로 판단합니다.
특히 앞에서 설명한대로 파이 네트워크는 3천만에 머무르지 않고 지금 이시간에도 일일 평균 6~7만명의 신규 가입자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마 비트코인 활성 지갑 사용자 정도는 앞으로 단기간에 가볍게 누를 것으로 봅니다.
[ 3. 바이낸스는 알고있다 ]
퍼즐을 맞춰보면 이런 결론에 도달합니다.
- 바이낸스는 자사 거래소에 상장할 가상화폐의 기준으로 "사용자 수"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 파이네트워크의 글로벌 활성사용자 수는 전세계 모든 가상화폐들 중 최고 수준의 숫자를 자랑한다
- 이 기사를 보도한 코인텔레그래프는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가상화폐 언론매체이므로 신뢰도가 높다
- 아직 파이네트워크는 테스트넷 단계이고 메인넷 직전이다
- 그러므로 이런 상태에 있는 파이네트워크를 바이낸스가 주목하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판단은 각자의 몫입니다.
아직 파이 네트워크에 대해 모르시거나 가입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하단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 [ 초대코드: kingsnet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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