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 network (파이 네트워크) - KYC 방법 안내 PART.1 "인증 전 알아야 할 사항"

파이 브라우저 메뉴화면

 2022년 7월 10일 현재, 파이 네트워크의 KYC 인증슬롯은 아직 모든 사용자들에게 100% 개방되어 있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전체 사용자의 약 70~80%가 지금 파이 브라우저에서 KYC.PI를 클릭했을때 인증절차 시작이 가능한 수준까지 슬롯이 열려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아직 KYC를 "반드시 특정 날짜까지 모두 완료하라" 는 한도 시한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여유가 있습니다.   

 

 따라서 아직 파이의 KYC를 꼭 지금 당장 수행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 인증을 원하시는 분들, 그리고 향후 코어팀이 KYC의 만료시한을 책정하게 되었을 때 기한 내 인증을 완료하기 위해 이 포스트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본 포스트에서는 파트를 나눠서 파트1은 제반사항들에 대해, 파트2는 KYC인증방법을 안내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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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참고사항 ]

 

1. KYC에 대한 전반적 설명 (중요)

*** KYC는 매우 민감한 개인정보의 제공이 필요합니다. 설명을 잘 읽고 KYC를 진행할 의사가 있는지 다시한번 신중히 결정하십시오! ***

 

 KYC(= Know Your Customer)란, 특정 금융거래에 대해 "거래하고자 하는 당사자가 정말 당신이 맞는가" 를 검증하기 위한 절차입니다. 그 검증을 진행하는 기관  및 데이터는 대상에 따라 모두 다르지만 가상화폐에 있어서의 KYC는 크게 신분증 정보의 제출, 실제 자신의 모습 촬영 등의 절차 등으로 어느정도 통일되어 있습니다.

 

 파이 네트워크의 경우 파이 코어팀이 직접 KYC를 주관하고 우리에게 요청하는 데이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과거에 한때 영국의 인증기관 "요티(Yoti)"에 위탁하였으나 비용 등의 문제로 코어팀이 직접 인증툴을 개발하여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중 하나의 신분인증 수단

■ 실제 자신의 얼굴 라이브 촬영

■ 상세 주소 등 부가적 정보

 

 다른 것은 크게 중요하지 않겠지만 여권 등 신분증 정보의 제공은 아주 민감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상화폐에 있어서 KYC는 보통 개발팀 측에서 직접 주관하지 않고 그 가상화폐가 나중에 특정 거래소에 상장되었을 때 그 거래소의 회원가입 절차에서 요구하는 것이 정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파이 네트워크를 비판적으로 보시는 분들은 이 부분에 대해서 아주 강하게 비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이 KYC를 끝까지 진행하지 않는 분들은 지금까지 획득한 모든 파이가 무효화 됩니다. 그러므로 KYC를 진행할 의사가 없는 분들은 그냥 지금 단계에서 파이 네트워크를 삭제하시고 채굴을 포기하시기 바라며, 인증의사가 있다 하더라도 KYC가 어떤 것인지 이 내용으로 정확히 이해하셔서 신중히 고민하여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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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시작 시 (=채굴버튼 누를때) 랜덤하게 이 팝업창이 나타나는 사용자가 있음

2. 인증슬롯 (팝업창 출현) - [ 2022년 7월 10일 현재의 상황입니다 ]

 24시간의 채굴 세션이 끝난 뒤 다시 채굴버튼을 누르려 할 때 위 이미지와 같은 팝업이 나타나는 사용자가 있습니다. 아직 이 팝업창을 한 번도 만나지 못한 분들은 이 창이 나타날 때까지 계속 채굴을 하시면 되며, 한 번이라도 이 창이 나타난 적이 있었던 분들은 아래의 사항을 참조하십시오. 

 

■ 팝업창의 내용을 읽어보시면,  KYC를 원하실 경우 해당 안내가 나온지 15분 이내에 "슬롯 보장(=절차를 시작 하라)" 고 되어 있습니다. 말 그대로 15분 이내에 절차 시작을 하면 된다는 것이지 15분 이내에 모든 과정을 수행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 [중요] 팝업창의 내용과 무관하게, 이 창이 한 번이라도 나타난 적이 있는 분들은 15분 경과에 상관없이 직접 파이 브라우저에 진입하셔서 KYC.PI 아이콘을 클릭해 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인증 슬롯이 굉장히 많이 보장되어서 시간에 상관없이 인증이 가능하게끔 열려있기 때문에 인증을 시작할 수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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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대략적 원리 

 이 부분은 반드시 알 필요는 없지만 내 정보가 어떻게 처리되는지에 연관된 부분이므로 알아두면 좋습니다. 귀찮으신 분들은 이 설명을 읽지 않아도 좋습니다.

 

 파이 네트워크 의 KYC는 기본적으로 코어팀이 자체 개발한 AI(=인공지능)가 자동으로 모든 데이터를 인식하고, 문제가 없으면 바로 통과처리 하지만 문제가 있다고 판단할 경우 다른 인간검증자(=이미 KYC를 통과하여 검증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실제 사람 누군가) 에게 수동으로 처리하도록 정보가 넘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AI가 제대로 판독하지 못하는 경우는 크게 다음 경우들로 알려져 있습니다.

 

 ■ KYC 신청절차에서 선택한 신분증 타입과 실제 촬영한 신분증 타입이 서로 다를 때

(예: 신청서에는 여권으로 선택했으면서 실제 촬영은 운전면허증 등을 촬영하는 행위 등)

 

 ■ 신분증 촬영 또는 실제 얼굴 촬영 절차에서 촬영 환경이 나쁠 때

너무 어두운 환경에서의 촬영, 또는 너무 흐리거나 흔들림이 심한 촬영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그러므로 실제 촬영 시에는 주변 환경의 조도와 흔들림을 최대한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 신분증 상의 사진과 현재의 라이브 사진의 모습이 너무 차이가 심하다고 판단될 때

 주로 신분증 상 너무 과거의 모습이 촬영되어 있거나, 혹은 수염 또는 안경의 유무 등 AI가 "이건 서로 다른사람 같은데" 라고 판단하게 되는 경우입니다. 단, 최근 수개월동안 거듭된 개선작업으로 인해 인식율은 상당히 좋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위 경우들에 해당되면 자동인식에 실패하여 인간검증자들에게로 넘어가게 되고, 승인 처리까지 3~4주 이상 오랜 시일이 소요될 수 있지만 그냥 시일이 오래 걸리는 것일 뿐 보안상의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며, 최종 거부처리 되더라도 문제를 수정하여 다시 제출할 수 있습니다. 보안상 걱정할 필요가 없는 이유도 설명할 수 있지만 이는 차후 포스트에서 다룰 기회가 있으면 상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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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주의사항 ]

1. KYC 진행 의사 여부 재확인

위에서 설명한 KYC의 전반적 개념을 잘 읽어보시고 "나는 끝까지 가겠다" 여부를 신중히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2. 메인넷 체크리스트 4단계 까지의 완료 (매우 중요!!!)

 다음 사항이 모두 준비되어 메인넷 체크리스트 상의 1~4단계 까지 모두 녹색 체크박스가 표시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하십시오. 

 

 ■ 파이 브라우저 설치

 ■ 파이월렛(=지갑) 생성

 ■ 생성한 지갑의 메인넷 연동

 ■ 락업 설정

 ■ 정확한 실명의 표기 재확인 (매우 중요!)

 

 이 절차가 생소하거나 잘 모르시는 분들은 지난 포스트를 반드시 참조하셔서 정확히 진행해 두어야 합니다. 이 절차들이 먼저 준비되지 않으면 KYC가 거부됩니다. ↓

Pi Network (파이 네트워크) KYC 최종 준비 사항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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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 준비사항 ]

 

1. 신분증 (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파이 KYC는 프로필 상 어떤 언어로 실명을 표기해 두었느냐에 따라 그에 맞는 신분증을 준비해야 합니다. 다음 경우의 수를 보시고 그에 맞는 것으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 영문 실명으로만 표기한 경우 - [ '만료되지 않은' 여권만 허용 ]

(만료된 여권으로도 인증을 통과했다는 사례가 있지만 사실 여부가 정확하지 않습니다)

■ 한글 실명으로만 표기한 경우 - [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만 허용 ]

■ 영문 및 한글까지 모두 표기한 경우 - [ 셋 중 어떤 것으로 인증해도 무방 ]

 

 현재 가장 선호되는 인증수단은 여권입니다. 인증 AI가 가장 문제없이 빠르게 자동인식한다는 평가가 있고 데이터 난독화도 비교적 정확한데다 정상 인식한다면 처리 완료까지 10~20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2. 휴대폰 카메라 앱의 기본적인 조작법 숙지

 주로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들은 잘 모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카메라 앱의 풀스크린 촬영법 및 가로모드 변경법을 미리 익혀두시기 바랍니다. KYC에서의 신분증은 가로모드 및 풀스크린으로 촬영해야 합니다.  

 

3. 영문주소 (여권 인증의 경우에만)

 여권에는 거주지 주소까지 적혀있지는 않아서 그냥 지금 실제 거주하는 곳의 주소를 기재하면 되지만 어쨌든 주소를 기재하기는 해야되고 영문주소로 입력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미리 자신의 주소의 영문주소 표기를 어딘가에 복사해 두셔서 실제 신청 시 간단히 붙여넣기 하도록 미리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영문주소 변환기를 이용하실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십시오 (=네이버 영문주소 변환기).

영문주소 변환기 : 네이버 통합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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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KYC 인증방법은 PART.2 에서 이어집니다 ↓

Pi network (파이 네트워크) - KYC 방법 안내 PART.2 "인증절차"